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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7 |
평민이라도 기꺼이 덕을 심고 은혜를 베풀면 곧 무위(無位)의 왕공(王公) 재상이 되고, 사부(士夫)라 하더라도 헛되이 권세를 탐내고 총애를 팔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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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6 |
악한 것은 덩굴풀처럼 뻗기 전에 빨리 없애야 한다. 뻗고 나면 처치 곤란하게 된다. 제중(齊仲)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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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5 |
사나이와 사나이 사이에서는 의기의 투합이 가장 중요하다. 어째서 돈으로써 사귐을 할 필요가 있을소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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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4 |
신발을 구하려면 발에 맞는 신발을 구하면 되는데, 발을 깎아 신발에 맞게 한다. 또 관(冠)을 구하려면 머리에 맞는 것을 구하면 되는 것을 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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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3 |
사람이 한번 이기(利己)를 탐욕하면 강한 기상도 녹아서 유약해지고, 슬기도 막혀 혼미해지며 은애로운 마음도 변하여 혹독해지고, 결백한 마음도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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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2 |
신령스런 짐승이라고 하여 존중되는 기린은 훌륭한 덕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지 그 형상에 있는 것이 아니다. 문제는 덕이지 형상과는 관계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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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1 |
알고 있으면서도 말하지 않는 것은 하늘의 경지에 들어가는 최상의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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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30 |
이름이 도천(盜泉)이라는 것만으로 증자(曾子)는 그 샘물의 물을 마시지 않았다. 청렴을 지니기 위해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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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9 |
쓰르라미는 여름 동안만 삶으로 봄, 가을을 알지 못한다. 생명이 극히 짧음을 비유한 말. 단명한 사람은 긴 세월이 있음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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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8 |
가지를 잘 쳐주고 받침대로 받쳐 준 나무는 곧게 잘 자라지만, 내버려 둔 나무는 아무렇게나 자란다. 사람도 이와 마찬가지여서 남이 자신의 잘못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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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7 |
눈으로는 배불리 포식하고 뱃속은 배고프다. 그림으로 본 떡과 같은 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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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6 |
취(取)해도 줄지 않고 떠내어도 마르지 않는다. 물의 무한한 상태. 사람의 덕(德)의 양도 그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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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5 |
도둑은 주인을 미워한다. 도둑에게 도둑맞지 않게 자신을 방어하기 때문이다. 백성은 위에 있는 정부를 미워한다. 백성이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하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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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4 |
군자라 하더라도, 인간인 이상 과실은 있게 마련이다. 그러나 그 과실은 일식이나 월식 같은 것이다. 누구에게도 숨기지 않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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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3 |
자손에게 재산을 남겨 주는 것은 단지 자손에게 게으름을 가르칠 뿐이다. 소광(疎廣)이 한 말. 한(漢) 나라 소광은 벼슬을 물러나면서 많은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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