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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2 |
토끼는 느릿느릿 잘도 노는데 그물엔 꿩이 걸려 파닥대고 있구나. 어지러운 세상의 절망을 읊은 것으로, 악인들은 날뛰고 바른 사람이 죄에 빠져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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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을 비운 상태에서 외물(外物)에 순응한다. 마치 거울에 물체가 비치는 것처럼 외물을 그대로 내 마음에 바르게 받아들인다. 그리고 이것에 순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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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장가정(含章可貞). 뛰어난 재능도 안으로 간직하고 자신의 도리를 지키면서 때가 오기를 기다린다. 만일 어떤 일이 있어 그 힘을 발휘한다고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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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의를 위해서는 육친이라도 멸해야 될 때가 있다. 군자(君子)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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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십 세인 사람에게는 오두(五豆), 구십 세인 사람에게는 육두(六豆), 이렇게 나이에 따라서 성찬의 수를 불리어 나가는 것이 늙은이를 섬기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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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公)들은 전부 그저 굴러다니는 돌멩이처럼 아무 쓸모가 없는 자들이다. 그저 남의 힘에 의해 일을 이룰 수 있는 자들이다. 모수(毛遂)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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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때 요리하는 사람이 요리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신관이 그를 대신하여 부엌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처럼 천자인 요(堯) 임금이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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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손에게 재산을 남겨 주는 것은 단지 자손에게 게으름을 가르칠 뿐이다. 소광(疎廣)이 한 말. 한(漢) 나라 소광은 벼슬을 물러나면서 많은 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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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률 제일주의 하에서는 도덕은 땅에 떨어지고 만다. 백성은 법에 저촉되지만 않으면 어떤 짓을 해도 좋다고 생각하게 된다. 결국 법망을 빠져나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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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나 복은 원래 문이란 없는 것이다. 화도 복도 모두 본인 자신이 불러들이는 것이다. 민자마(民子馬)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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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福)중에 일 적음보다 복됨이 없고, 화(禍)중에서 마음씀이 많음보다 화됨이 없는지라. 오직 일에 괴로운 자라야 비로소 일적음의 복됨을 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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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사무쌍[國士無雙] 한 나라 안에서는 경쟁할 만한 상대가 없다. 한신(韓信)을 칭찬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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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일이 있으면 임금의 덕이라 하여 임금을 칭송하고 잘못이 있으면 나의 책임이라 하는 태도를 지니고 있으면, 그 감화는 저절로 백성에게 미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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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키워 보고서야 비로소 부모의 은혜를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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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으로서 한 점의 진지한 생각이 없다면 이는 곧 거지가 되는지라. 무슨 일이든 모두 허망할 것이다. 세상을 살아감에 있어 한 조각의 원활한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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