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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07 |
지란(芝蘭)은 깊은 숲 속에 있어도 사람이 없다고 해서 향기를 뿜지 않는 것은 아니다. 군자는 역경에 처해 있어도 절(節)을 높이 지닌다는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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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은 도량에 따라 발달하고 도량은 식견에 따라 커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그 덕을 두터이 하려면 기필코 그 도량을 넓힐 것이요, 그 도량을 넓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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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수양은 마땅히 백 번을 단련하는 금처럼 할 것이니 급하게 이루어지는 것은 깊숙한 수양이 아니니라. 일을 함에는 마땅히 천균(千鈞,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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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유죄(赦過宥罪). 백성이 저지른 과실을 용서하고 과실이 아니고 스스로 죄지은 자라도 너그럽게 사하여 준다. 그것이 백성의 어려움을 덜고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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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명마는 하루에 천 리를 달릴 수가 있다. 노둔한 노마(駑馬)도 쉬지 않고 열흘을 걸으면 역시 천 리 길을 갈 수가 있다. 아무리 둔재라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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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 많은 자는 고생이 많고, 지혜 많은 자는 근심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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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화룡(魚將化龍). 재능이 없으면서 출세하는 것의 비유. 당(唐) 나라 우문익(宇文翊)이 미녀를 두번(竇번)에게 시집보내고 그 덕으로 상과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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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기한 것에 경탄하고 이상한 것을 좋아하는 것은 원대한 식견이 있는 사람이 아니요, 고절을 지키고 독행(獨行)한다고 항구불변의 지조라고 할 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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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하루살이처럼 짧은 생명을 이 영원한 넓은 천지에 의지하고 있다. 비유해 보면 끝이 없이 멀리 아득한 푸른 바다에 떠 있는 한 알의 좁쌀 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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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를 움츠리고 아양을 떨면서 웃는 것은 한여름 땡볕 아래서 밭을 가는 것보다 더 힘드는 일이다. 증자(曾子)가 수치의 중요성을 가르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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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많아 번잡하고 시끄러운 때도 한번 냉정한 눈으로 보면 문득 허다한 괴로운 생각을 덜게 되고, 역경에 처했을 때도 한번 뜨거운 마음을 지니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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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생각의 자비는 가히 이로써 천지간의 화기(和氣)를 빚을 것이요, 한 생각의 결백은 가히 이로써 맑고 향기로운 이름을 백대(百代)에 밝게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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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편의 피로한 틈을 타서 치는 것이 최상의 병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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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자포자기(自暴自棄)에 빠져서는 안 된다. 자포(自暴)란 예(禮)와 의(義)를 비방하는 사람을 이름이고, 자기(自棄)란 예와 의를 쫓지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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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릇도 차면 넘치고, 사람도 차면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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