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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72 |
노(魯) 나라 대부(大夫) 유하혜(柳下惠)는 삼공의 지위를 얻어도 또 잃어도 그것 때문에 자기의 지조를 바꾼 적이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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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는 마치 회오리바람이 골짜기에 소리를 울림과 같은지라 지나게 하고 남겨 두지 않으면 시비도 함께 사라지느니라. 마음은 마치 연못에 달빛이 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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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위에서 천하를 얻을 수가 있으나 말 위에서는 천하를 다스릴 수가 없다. 즉 무력으로 천하를 얻을 수는 있으나 말 위에서는 천하를 다스릴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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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와 명예가 도덕으로 인하여 주어진 것은 수풀 속의 꽃과 같이 저절로 잎이 피고 무성해질 것이다. 공업(功業)으로 인하여 온 것은 화단이나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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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부(富)만이 목적이라면 수치를 당해도 참아야 한다. 친구도 버려라. 의리도 아랑곳하지 말아라. 순자(筍子)가 인용한 이언(俚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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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를 잃게 되면 도와 주는 자도 적어진다. 친척이라도 멀리하여 가까이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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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도 사립문을 닫고 있으니 오는 손님도 끊기고 한가로이 빈방에 혼자 앉아서 세상의 쓸데없는 상념을 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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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군주가 두 사람 이상인 많은 백성을 다스리는 것이 가장 좋은 정치의 모습이다. 두 우두머리가 있으면 나라를 다스릴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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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라에 들어가는 자는 그 나라 풍속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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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란한 일을 만나면 먼저 그 원인이 자기 자신에게 있는가를 반성하고 다시 덕을 닦는다. 이것이 사물에 처신하는 길이고 다가오는 곤란을 피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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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종하는 것이 올바른 것이라면 이것은 단지 부인네의 길이다. 남자의 길은 이것만이 아니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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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설에 찬성하지 않으면서도 찬성한 것처럼 말한다. 그러나 그 얼굴빛을 보면 붉게 변해 있다. 이런 비굴한 사람은 내가 알 바가 못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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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은 가령 졸렬해도 속결이 중요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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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순건설[焦脣乾舌] 입술을 태우고 혀가 마를 정도로 극렬하게 논쟁을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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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비가 도에 뜻을 두고서 나쁜 옷과 나쁜 음식을 부끄러워한다면 그런 사람과는 더불어 의논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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