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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7 |
큰 불의(不義)를 일으켜 남의 나라를 치면 그릇되었다고 하지 않고 도리어 영예라 하고 정의라고 한다. 이것이 불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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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필정욕 신필성후[昏必定褥 晨必省候] 저녁에는 반드시 부모의 자리를 깔아 드리고 새벽에는 반드시 밤 사이의 안부를 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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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얼굴에 나타나는 것이다. 얼굴을 바르게 하는 것으로서 신의의 사람, 성실한 사람에게 가까이 할 수가 있는 것이고, 거짓인 사람은 멀리 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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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신하된 자가 이심(二心)을 지녀서는 안 된다는 것은 하늘이 정한 제도이다. 원번(原繁)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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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명인 왕량(王良)이 말을 부리면 고달픈 말이거나 걸음이 느리고 둔한 말이라도 잘 달린다. 밝은 임금이 나라를 다스리면 백성이 훌륭해지고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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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정한 말이나 소는 어떤 곳이라도 상대를 쫓아가는 것이다. 이와 같은 말이나 소라도 쫓아갈 수 없을 정도로 거리가 떨어져 있고 이해관계가 없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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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 마리의 양의 가죽이 한 마리의 여우의 겨드랑이 가죽만 못하다. 쓸모없는 사람이 많이 있어도 한 사람의 현인(賢人)에 미치지 못한다. 신하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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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 때 요리하는 사람이 요리를 하지 않는다고 해서 신관이 그를 대신하여 부엌에 들어가서는 안 되는 것이다. 이처럼 천자인 요(堯) 임금이 천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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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쥐야 큰 쥐야 제발 우리 기장 먹지 마라. 가난한 백성이 탐욕스런 관리를 비난하는 노래. 너무 세금을 가혹하게 거두어 가면 살 만한 곳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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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義)라는 것은 마땅히 옳음을 따라가는 것이다. 인(仁)은 측은지심(惻隱之心)이 강해서 자칫하면 정에 기울게 된다. 그래서 어떤 경우에는 옳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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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지려면 흐르는 물처럼 되어야만 한다. 물이란 장애물만 없으면 유유히 흐르고 장애물이 있으면 흐르지 않는 법이다. 네모난 관이면 물은 네모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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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는 뜬구름으로 여기는 기풍이 있을지라도 반드시 산골 깊숙이에 살지는 않으며, 산수를 좋아하는 고질은 없을지라도 늘 스스로 취하고 시를 읊느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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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합사과(閉閤思過). 방문을 닫고 과오를 생각한다. 한(漢) 나라 한연수(韓延壽)는 자기의 가르침이 충분하게 이루어지지 않는 것을 한탄해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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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순건설[焦脣乾舌] 입술을 태우고 혀가 마를 정도로 극렬하게 논쟁을 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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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에게 잘못이 있으면 간(諫)하기는 하지만 거역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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