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전명언

전국 시대 학자인 양자(楊子)는 갈림길을 보고 울고 묵자(墨子)는 아직 물들이지 않은 연사(練絲)를 보고 곡했다. 갈림길은 동쪽으로도 갈 수 있고 서쪽으로도 갈 수가 있다. 또 물들이지 않은 연사는 붉게도 검게도 물들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세상 만사는 이처럼 근본은 바르고 색깔은 없지만 그 끝은 경우에 따라서 각기 다른 방향으로 간다.
회남자(淮南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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