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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년이 되면 백성의 삶도 풍요로워져서 자연히 염치와 양보 같은 아름다운 미덕이 많아진다. 흉년이 되면 인심도 사나워져서 예절도 적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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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필택린 취필유덕[居必擇隣 就必有德] 거처는 반드시 이웃을 가려야 하고 반드시 덕이 있는 사람을 따라야 하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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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는 수족과 같고 부부는 의복과 같다. 의복이 헤어졌을 경우 다시 새 것을 얻을 수 있으나, 수족이 끊어지면 잇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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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에 이르러 물고기를 부러워하는 것보다는 돌아와서 물고기를 잡을 그물을 만드는 것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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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족함을 알면 즐거울 것이고, 탐욕에 힘쓰면 근심이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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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를 베풀어도 그 하는 방법이 도리에 어긋나게 되면 결코 인(仁)이 될 수가 없다. 가령 남에게 금품을 베푸는 것은 인이지만 잘못하게 되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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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경의 극치에 이르게 되면 무늬나 장식은 필요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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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은 충신(忠臣)이 되고자 하는 것보다는 양신(良臣)이 되고자 한다. 양신은 화평한 세상에서 임금과 마음을 합해서 나라를 다스려 번영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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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齊) 나라 재상 안평중(晏平仲)은 여우 가죽으로 만든 옷 하나로 삼십년간이나 입을 정도로 검약했다. 유약(有若)이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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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립문중 물좌방중[勿立門中 勿坐房中] 문 가운데 서지 말고 방 한가운데 앉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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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를 다스리는 방침으로서 마치 고치에서 실을 빼는 것처럼 백성들을 짜내는 것이 좋은가, 아니면 민력을 온전히 보존해서 국가를 강하게 하는 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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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는 마음 잠재우면 곧 마음속에 달이 뜨고 맑은 바람 부나니, 이 세상이 반드시 고해(苦海)만은 아니로다. 마음을 멀리 하면 수레소리와 말굽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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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귀일천[一貴一賤] 생사의 변전, 빈부의 변화, 귀천의 상이를 만나서야 비로소 그 사람의 교정의 실체를 알 수가 있다. 한(漢) 나라 적공(翟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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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주에게 보좌하는 훌륭한 어진 사람이 없는 것은 마치 장님에게 인도하는 사람이 없는 것과 같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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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지금 편안할 때에 있다고 해도 언제 위험이 다가올지 모른다는 생각을 잊지 말아야 하고 지금은 존재해 있어도 언제 망할지 모른다는 것을 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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