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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의(上意)를 하달(下達)하고 하의(下意)를 상통(上通)하는 것이야말로 위에 서서 전체를 통괄하는 사람에게는 다시 없는 총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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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죽이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자가 천하를 통일할 것이다. 그 이유는 모든 사람이 그 자의 편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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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가 먹줄을 좇으면 곧아지고, 사람이 충간(忠諫)함을 받아들이면 거룩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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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이란 사람마다 각기 다르다. 마치 얼굴 모습이 사람마다 다다르듯이 마음도 그와 같다. 정이천(程伊川)이 인용한 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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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안하고 즐거우신 군자는 봉록도 편안히 받게 된다. 도(道)를 즐기고 경우에 만족하고 있는 군자에게는 스스로 천록이 내리는 법이라서 봉록을 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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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자기가 주체가 되어서 다른 물건을 사역하지만 소인은 자기가 오히려 다른 물건 때문에 사역당한다. 순자(筍子)가 인용한 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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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이 너무 깨끗하면 고기가 살지 않는다. 이처럼 정치도 너무 명찰하게 되면 백성도 견디기 어려워서 등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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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사람은 옛날 그때의 달을 볼 수가 없지만 지금 저 하늘에 떠 있는 달은 옛날 사람도 비추어 왔을 것이다. 인생은 한정이 있지만 천지는 유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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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사람이 선하지 못한 일을 하여 그 이름을 세상에 나타냈다면, 다른 사람이 비록 해치지 않더라도 하늘이 반드시 죽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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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가 돈독하고 공손하면 한마디의 말이 없어도 천하는 자연히 태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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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은 말하지 않는다. 사시가 운행되고 만물이 잘 자라고 있는데 하늘이 무엇을 말하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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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가 부(富)로 대하면 나는 인(仁)이라는 덕으로 대할 것이며, 상대가 벼슬로써 대하면 나는 의(義)라는 절개로 대할지니라. 군자는 본래 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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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심을 모으기는 어렵지 않다. 사랑하면 가까워지고 이익을 주면 모여들며 칭찬을 주면 부지런히 일하고 비위를 거스르면 흩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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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에 부(富)가 있으면서 남에게 베풀지 않으면 일단 자기가 곤궁하게 될 경우 남에게서 도움을 받을 수가 없게 된다. 공자가 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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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취해 곤드레가 되어 넘어진다. 마치 옥(玉)의 산이 스스로 무너지는 것 같다. 누군가가 밀어서 넘어진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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