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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뿌리나 꼭지가 달린 것처럼 뿌리박고 사는 것이 아니다. 저자거리의 먼지처럼 바람에 날라 흩어져 일정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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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프고 배부른 때를 잘 맞추어서 다스려야 한다. 맹수를 조련하는 요령은 그 맹수가 배고파 할 때에 적당히 먹이를 주고 배불러 있을 때에는 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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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산은 한 줌의 흙도 사양하지 않기 때문에 저렇게 크게 되었고, 황하나 큰 바다는 작은 세류(細流)도 구별하지 않고 받아들여서 저렇게 깊게 되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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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이란 털같이 가볍고 행하기 쉬운 것인데 사람들은 그 가벼운 털을 들어보려고도 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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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亂)은 그것이 어떤 연유로 해서 일어났는가, 그 근본을 살펴 알아야 비로소 잘 다스려질 수가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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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귀도 그의 마음을 혼란시켜 타락시키지 못하고 빈천함도 그의 의로운 뜻을 변하게 하지 못하고, 어떤 위력이나 무력도 그를 굴복시키지 못하는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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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시(天時)는 지리(地利)만 못하고, 지리는 인화(人和)만 못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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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의 뿌리가 엎드리면 가지와 잎도 따라서 엎드린다. 이처럼 나라에 있어서도 근본의 도를 잃게 되면 반드시 그 뒤에는 나라 전체가 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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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한 것은 하늘의 도(道)다. 성실해 지려고 하는 것은 사람의 도다. 그 성실을 얻는 데에는 다섯 가지 덕목이 있다. 첫째 널리 배우는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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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세 가지 경계할 바가 있다. 젊었을 때는 혈기가 잡히지 않았기에 여색을 경계하고, 장년이 되면 혈기가 바야흐로 굳세므로 다투는 것을 경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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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먹는 곡식의 한 알 한 알은 모두 농사꾼이 고생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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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표범의 무뉘가 아름답고 훌륭한 것처럼 날마다 선으로 변해 간다. 소인은 마음 에도 없이 얼굴만 윗사람의 뜻에 따르는 태도를 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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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자는 현재 자기가 처한 지위, 사명을 자각하고 그것을 행하는 데 노력하고 그 밖의 것은 바라지 않는다. 부귀에 처해 있으면 부귀한 데서 행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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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말할 만한 사람인데도 그와 함께 말하지 않는 것은 사람을 잃는 것이 된다. 함께 말할 수 없는 사람인데 그와 함께 말하는 것은 말을 잃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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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를 하는 데 있어서는 조급하게 해서는 안 되는 것이다. 사물을 급하게 처리하면 반드시 미흡한 사태가 생겨서 결국 달성하지 못하게 된다. 눈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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