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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들이 짖고 물어뜯는 것을 즐기도록 그대로 놓아두어라. 신이 그들을 그렇게 만들었기 때문이다. 사자나 하늘을 나는 용도 실컷 울부짖고 싸우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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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볼테르와 한가지로, '벌이 조금 쏘았다 하더라도 질주하고 있는 사나운 말을 멈추게 할 수는 없다'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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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사람과 뱀 가운데 뱀이 더 낫다. 뱀은 한 번만 물지만 나쁜 사람은 걸을 때마다 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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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는 사람보다도 훨씬 더 멀리 보지만 사람의 눈은 매의 눈보다 훨씬 더 많은 것을 알아낸다. 개는 사람보다 훨씬 더 예민한 후각을 가지고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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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벌이 다른 곤충보다 존경받는 까닭은 부지런하기 때문이 아니라 남을 위해서 일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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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가는 자는 소를 본받자, 소는 무거운 짐을 지고 진창에 빠져도 피곤함을 무릅쓰고, 눈은 앞을 주시하고, 계속 걷는다. 잠시도 마음을 놓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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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의 위대함은 짐승을 다루는 방법으로 판단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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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는 말못하는 동물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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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조는 빨리 달리나 그 머리를 땅에 곧잘 내리 박는다. 아직 날 수 없는 인간도 마찬가지다. 그에게는 대지와 삶이 무거운 것이다. 또한 무거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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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일 동물이 두려움 뿐 아니라 희망까지도 빼앗기게 된다면 결국 그들에게 주어지는 것은 말없이 참는다는 것과 우직하게 기다리는 거의 무한정에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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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하찮은 벌레라도 이유 없이 자신의 몸 색깔을 바꾸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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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은 변덕스럽다. 일을 하고 있는 동안에도 칠면조처럼 마음이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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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인간과 비교해 볼 때 짐승은 한가지 참된 지혜를 가지고 있다. 그것은 현재라고 하는 순간을 늘 차분하고 조용한 기분으로 지낸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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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승을 대함에 있어 굳이 도덕적일 필요도 없을뿐더러 도덕적 책임감이 없다는 잘못된 믿음이 있다. 이야말로 상스럽고 몰지각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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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주린 개는 데리고 가서 잘 길러 주면 주인을 물지 않는다. 이것은 개와 인간의 큰 차이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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