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사랑을 찾아 헤매었다. 첫째는 그것이 황홀을 가져다 주기 때문이다. 그 황홀은 너무나 찬란해서 몇 시간의 이 즐거움을 위해서는 남은 생애를 전부 희생해도 좋다고 생각하는 일도 가끔 있었다. 둘째로는 그것이 고독감-하나의 떨리는 의식이 이 세상 너머로 차고 생명없는 끝없는 심연을 바라보는 그 무서운-을 덜어주기 때문에 사랑을 찾아 다녔다. 마지막으로 나는 사랑의 결합 속에서 성자와 시인들이 상상한 천국의 신비로운 축도를 미리 보았기 때문에 사랑을 찾았다. B.A.W.러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