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명언

술은 하늘이 내린 감로(甘露)이다. 조금 마시면 마음을 넓히고, 시름을 잊게 하고, 원기를 보충하고, 혈기를 돌게 하고, 즐거움을 더해서 그 이점이 매우 많다. 그러나 너무 많이 마셔서 취해 버리면 사람을 보는 눈도 흉하고, 하는 말도 조리가 없고, 모습도 흐트러져 보기 나쁘고, 마음도 거칠어져 미친 사람과 같아진다. 그래서 옛사람들도 술을 일컬어 '미치게 만드는 약'이라고 했다. 젊을 때부터 과음을 삼가지 않으면 습관이 되어 주정뱅이가 된다. 그래서 옛사람들은 "술은 약간이 좋고, 꽃은 반개(半開) 가 좋다."라고 했다. 그러므로 너무 많이 마셔서 괴로움을 당하지 말라. 하늘이 주는 감로를 약이 되도록 적당히 마시지 못하고 너무 지나치게 마셔서 몸을 망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
낙훈(樂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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