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명언

이 지구에 생명체가 생성되어 살아 남기까지는 수십억 년이 걸렸다. 영겁의 긴 시간 속에서 발전하고 진화하고 변화한 생명체는 자연 환경의 균형을 이룩해 놓았다. 스스로 조화를 이루고 있는 환경은 자신이 지니고 있는 생명체를 부양하고 조정하기도 하지만, 조화를 파괴하는 생명체는 엄격하게 도태시켰다. 자연 환경 속에서 생명이 적응하고 균형 상태에 이르게 된 것은 수천 수만 년의 긴 세월을 통해서 이룩된 소중한 인류적 자산이다. 인간의 필요에 따라 동식물의 존재유무가 결정되는 것은 시간과 자연의 순리를 거스르는 것이다. 우리에게는 자연을 복원시킬 만큼의 충분한 시간이 없다.
레이철 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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